대마초, 이제는 군대까지…택배로 받아 나눠 피운 육군 병사들 입건

입력 2023-04-27 0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택배로 대마초를 받아 피운 육군 부대 병사들이 적발됐다.

16일 육군에 따르면 경기 연천의 한 부대에 소속된 병장 A씨 등 6명이 대마초를 흡연하거나 소지한 혐의로 군사경찰에 입건됐다. 이들 중 1명은 이미 전역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군 당국은 A씨 등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보받고 지난 17일 육군 수사관을 동원해 생활관 수색에 나섰다. 그 결과 사물함과 생활관 천장 등에서 대마초가 발견됐다.

간이 마약 검사 결과 몇 명의 병사에게서 대마초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군 수사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민간 경찰과 협조해 대마초를 보낸 사람을 추적 중이다.

이들은 택배를 통해 물품을 배송받아 나눠 피웠다. 군은 평소 택배 반입의 경우 금지 물품을 검사하지만, 마약류의 경우 알갱이 형태로 단백질 보충제나 과자 등 식품류에 섞인 채 반입돼 식별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육군은 마약류 군내 유입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군내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해 불시단속 점검활동을 강화하는 등 추가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와이즈포럼 PB SHOW 개최합니다
  • 계약은 끝났는데…정규직으로 남은 사람은 15%뿐 [데이터클립]
  • 3분기 GDP 1.0% '깜짝 성장'⋯"4분기 제자리여도 연 3.6%"
  • 강남 구룡마을서 큰 불⋯연기로 진입로 차단ㆍ부상자 없어
  •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3%대 급등 마감…5630선 회복
  • 與, 조희대 국정조사 추진키로…내달 5일 본회의 처리 목표
  • 고리 3·4호기 수명 10년 연장 확정⋯내년 상반기 순차 재가동
  • ‘30억 시세차익’ 1801가구 한꺼번에…연말 '디에이치 반포124' 출격
  • 오늘의 상승종목

  • 10.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40,000
    • -0.22%
    • 이더리움
    • 3,094,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75,400
    • +1.05%
    • 리플
    • 1,743
    • +1.57%
    • 솔라나
    • 133,900
    • -0.89%
    • 에이다
    • 274
    • +1.11%
    • 트론
    • 437
    • -0.91%
    • 스텔라루멘
    • 226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30
    • -0.96%
    • 체인링크
    • 15,210
    • -0.13%
    • 샌드박스
    • 62.82
    • -0.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Morpho $175M
    • 3 Axis Robotics Seed $12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DAPPOS Infra 인기지수 283
    • 3 Axis Robotics Robot 인기지수 281
    • 4 Quack AI x402 인기지수 27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43
    • Allora 유통량 89% D-15
    • DAOBase 유통량 43% D-22
    • FLock 유통량 41% D-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