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가 국가경쟁력] GS, 신기술 스타트업 발굴로 침체기 극복

입력 2023-04-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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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의 ‘52g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아이디어 발표회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GS)
▲GS그룹의 ‘52g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아이디어 발표회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GS)
GS는 올해를 ‘유례없는 장기 침체와 위기의 시작’으로 규정하고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GS그룹은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연구개발(R&D)과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로 만든 사업 생태계가 전례없는 장기 침체기에 오히려 기업의 생존력을 높이고 신사업을 창출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GS칼텍스는 정유업계에서 가장 많은 R&D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R&D 비용으로 총 796억 원을 투자했다. GS칼텍스는 수소, 바이오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GS에너지는 블루암모니아 개발 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SMR(소형모듈원자로), 전기차 충전 등의 신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사업을, GS건설이 친환경 스마트 건축 신사업에 각각 속도를 낼 방침이다.

GS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전문회사인 GS벤처스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확장 중이다.

GS벤처스는 바이오·기후변화대응·자원순환·유통·신에너지 등 신성장 분야로 꼽고 있는 영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초기 설립 및 자금 유치 단계의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이후 단계에 대한 투자는 GS와 각 계열사와 협력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GS그룹은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에 따라 오픈 이노베이션 커뮤니티 ‘52g(Open Innovation GS)’를 출범시키고 혁신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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