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쇼크사, 면접 온 간호사에 주사 맞아…형사처벌 어려운 이유는?

입력 2023-04-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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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연합뉴스)
▲서세원. (연합뉴스)

개그맨 서세원이 캄보디아 병원에서 사망한 가운데, 현지 경찰이 돌연사로 결론 내렸다.

21일 KBS뉴스는 서세원이 전날 자신이 투자한 한국인 병원에서 간호사가 놓은 영양제 수액을 맞은 뒤 의식을 잃고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간호사는 사고 당일 해당 병원에 면접을 보러왔다가 직접 서세원에게 주사를 놓았다. 이후 서세원은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이 간호사에 대한 형사처벌을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사를 놓을 당시 돈을 받고 진행한 의료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뉴스는 전했다.

서세원은 캄보디아에서 치과 및 지역 의원에 투자했고 또한 캄보디아 국영 스포츠TV 건설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일(현지시간)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서세원에게 심정지가 발생했다. 이후 인근 의료진까지 응급 처치를 시도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현재 서세원의 지인들은 유족들과 한국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는 방한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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