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SGC에너지 지분 매각 완료…상호 출자관계 해소

입력 2023-04-21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6만8354주 전량 매각

SGC이테크건설은 SGC에너지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 완료하며 양 사간 상호 출자 관계를 해소했다고 21일 밝혔다.

SGC이테크건설은 전날인 20일 이사회를 열어 보유 중인 SGC에너지 주식 46만8354주에 대한 전량 매각을 결정했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5월 OCI그룹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정거래법 제21조(상호출자의 금지)에 따라 SGC에너지와의 상호출자 관계를 해소해야 할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결정됐다. SGC이테크건설은 지분 매각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SGC에너지와의 상호 출자 관계를 해소했다.

이우성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는 “SGC이테크건설이 보유한 SGC에너지 주식은 분할·합병 과정에서 배정받은 것으로 이를 전량 매각해 상호출자 구조를 완전히 없애고 지배 구조 투명성은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SGC이테크건설과 SGC에너지는 신흥 에너지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는 베트남에서 석탄 발전소를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본격적인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 사는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에 있는 전력엔지니어링컨설팅회사 ‘PECC1’과 바이오매스 전환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으며 기술 미팅 및 세미나 개최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베트남 제8차 국가전력개발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SGC에너지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수소연료전지, 친환경 발전소 리트로핏(Retrofit) 등에 역량을 집중하며 신규 사업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는 연내 완공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연간 1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하다.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생산한 액화탄산도 이미 10년 치 판매가 완료됐다. 액화탄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추가 증설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GC에너지는 출범 이래 꾸준히 현금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고 있으며 자사주 소각 결정 등 주주 친화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20,000
    • +0.46%
    • 이더리움
    • 3,270,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0.16%
    • 리플
    • 2,115
    • +0.48%
    • 솔라나
    • 129,000
    • +0.31%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532
    • +1.33%
    • 스텔라루멘
    • 2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0.13%
    • 체인링크
    • 14,640
    • +1.74%
    • 샌드박스
    • 109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