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판매수수료 면제받은 파트너사 1만개 넘어

입력 2023-04-21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트너사 매년 증가세…매출액도 20%↑'동반성장'

▲티몬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성과. (사진제공=티몬)
▲티몬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성과. (사진제공=티몬)

신규 창업자가 티몬에 입점할 경우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받은 파트너사가 1만 개를 넘어섰다.

티몬은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 수혜를 받은 신규 창업자가 총 1만1911개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정책은 2019년 8월부터 사업자를 낸 신규 창업자가 티몬에 입점할 경우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티몬의 파트너 지원정책이다. 승인일로부터 그 다음 달 말일까지 판매수수료를 면제(PG수수료 제외)해 최대 60일간의 혜택을 지원한다.

정책 첫 시행 이후로 수혜 파트너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는 전년 대비 신청 파트너사가 128% 증가했다. 덕분에 지난해 하반기 신규 파트너 수는 상반기 대비 89% 증가했고 파트너사들의 판매 딜 수는 무려 87배 늘었다. 이들의 매출액 역시 20% 높아졌다.

티몬의 상생 정책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신생 업체들이 최우선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밀착 제공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평균 수수료가 대략 10%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신생 업체가 비용 절감 효과로 매출을 증대시키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꼽힌다.

지원책에 힘입어 올해 성과도 꾸준하다. 1분기에만 약 2000여 곳의 신규 파트너사가 혜택을 봤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도 45% 증가한 수준이다. 신규 업체들의 매출 확보 효과도 증명됐다. 올해 1월 입점한 신규 업체 디에스앤은 ‘10분어택’ 등을 통해 매월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판매수수료 지원 덕분에 입점 두 달 만에 3월에는 1월 대비 35배 성장한 매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진 티몬 CM실장은 “신생 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도입해 상생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26,000
    • +1.75%
    • 이더리움
    • 4,128,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1.48%
    • 리플
    • 709
    • +0.28%
    • 솔라나
    • 208,300
    • +1.91%
    • 에이다
    • 617
    • +0%
    • 이오스
    • 1,101
    • +0.55%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6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0.92%
    • 체인링크
    • 18,870
    • -1%
    • 샌드박스
    • 584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