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탁 生生 리포트] 전혀 두려워 할 때가 아니다

입력 2009-04-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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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 인플루엔자 사태 조만간 안정화 될 듯

이번 주 들어 전 세계 증시가 돼지 인플루엔자 사태의 소용돌이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해외에서 감염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국내에서도 발병 추정환자가 발생하는 등 점차 그 파괴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감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조류독감 바이러스폭탄을 극복한 경험이 있는 만큼 돼지바이러스효과로 인한 경제적 충격 또한 빠르게 회복시킬 것이다.

뭐든 처음이 문제지 두 번째부터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잘 헤쳐 나가는 것이 세상사 기본이치이다.

따라서 이번 돼지독감 문제는 모기지론 사태와 비교할 때 경제에 아주 미약한 영향력만을 행사한 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 기관의 행동 변화에 주목하자

코스피지수 1000에서 1300까지 단숨에 다다른 한국주식시장은 넘쳐오르는 혈기에도 불구하고 현재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와중에 펀드상품에 불만을 품은 개인투자자들의 펀드환매 및 직접투자증가 영향으로 외국인자본과 더불어 개인투자자들의 자본이 이제는 시장의 주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기관은 마치 급등주 고점에서 물량떠넘기는 형태로 17일 연속 매도행진을 이어왔는데 이제는 거의 막바지에 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월 초순부터 매도로 일관하던 투신이 어제 드디어 순매수를 기록하였고 특히 막판 동시호가에서 600억 이상을 매입하였다.

따라서 내일부터 투신이 재차 순매수를 나타내고 연기금도 그동안의 줄기찬 매도를 마감하고 매수로 전환한다면 새로운 국면으로 돌입하게 될 듯도 하다.

상승은 하되 개인이 상투에서 잡은 물량을 매도할 정도까지는 상승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횡보로 대응한다면 시장은 좋은 위치에서 힘을 비축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그동안 고점에서 지속적으로 매도로 일관했던 투신이 지금 이 주가대에서 매수에 가담함으로써 명분도 살고, 시장의 주도권도 되찾을 절호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판단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과연 기관이 다시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가서 지수상승의 발판을 마련해줄지 눈여겨 보시기 바란다.

[ 자료제공 : 리얼스탁(www.realstock.co.kr) 전략Plus (문동환 애널리스트)

전화 : 02-6389-3123 ]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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