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 1700원 돌파

입력 2023-04-16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600원을 넘어섰다. 서울은 상승세가 더 가팔라 리터당 평균 1700원대로 올라섰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에 1631.1원으로 한 주 전보다 30.2원 올랐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29.8원 상승한 1710.1원을 넘어섰다.

또한 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3.5원 오른 1534.3원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가 뛰고 있다는 점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모두 상승한 이유로 꼽힌다. 국내 수입되는 두바이유의 지난주 평균 가격은 배럴당 85.6달러로, 지난해 11월 셋째 주(87.5달러) 이후 가장 높았다.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이번 주 결론 낸다. 현재 정부는 휘발유 25%, 경유 37%의 유류세 인하 조치를 시행 중이다. 유류세 할인은 단번에 끝내는 대신 단계적으로 정상화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휘발유보다 더 크게 깎아주고 있는 경유 유류세 인하 폭을 축소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다만, 최근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는 국제 유가가 변수로 작용된다. 유류세 할인폭을 축소하면 기름값 상승을 부추길 가능성이 큰 까닭이다. 앞서 정부가 지난 1월1일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 인하 폭을 37%에서 25%로 축소했을 당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99원 상승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3: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39,000
    • +1.01%
    • 이더리움
    • 3,487,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97%
    • 리플
    • 2,107
    • -1.27%
    • 솔라나
    • 127,700
    • -0.85%
    • 에이다
    • 367
    • -2.13%
    • 트론
    • 489
    • -0.41%
    • 스텔라루멘
    • 260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30
    • -1.77%
    • 체인링크
    • 13,670
    • -2.57%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