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친환경 가치 실천해 20종 환경인증 보유

입력 2023-03-30 06:00 수정 2023-03-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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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친환경유통 [유통대상]

하이트진로는 1924년 설립돼 올해로 99년을 맞은 국내 최대 주류기업이다. 주요사업으로 맥주, 소주, 기타주류(발포주, 과일탄산리큐르)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현재 청담사옥과 서초사옥 등 2개 본사 외에 전국에 6개 공장(강원, 전주, 마산, 이천, 청원, 익산)과 72개 영업 지점을 두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2020년 10월, 친환경 경영철학에 따라 대표 신제품 ‘테라’와 ‘진로’ 등 총 7종의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추가로 획득, 최다(最多)인 총 20종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한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까다롭고 다양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자원발자국 등 총 7가지에 대한 환경적 영향이 얼마나 되는지를 심사한다.

하이트진로는 2010년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2013년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8년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까지 이룰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탄소 한 분야에 대해서만 평가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에서 7개 분야를 심사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까지 10년에 걸쳐 친환경적 가치를 점진적으로 실천, 확대해왔기에 지금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판매하는 제품 중에는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로 재배해 임금에게 진상하던 이천 쌀만 100% 사용해 만든 주류도 있다. 프리미엄 증류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가 그 주인공으로, 하이트진로 99년 역사와 전통성을 담았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의 단일 증류 방식에서 2차례 증류를 더한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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