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21년째 ‘소방공무원’ 후원

입력 2023-04-10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KBS119상' 시상식에서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왼쪽 첫번째)가 특별상을 수상한 해병대 제 1사단 조성민 대령(왼쪽 세번째)과 롯데케미칼 최영광 상무(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KBS119상' 시상식에서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왼쪽 첫번째)가 특별상을 수상한 해병대 제 1사단 조성민 대령(왼쪽 세번째)과 롯데케미칼 최영광 상무(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DB손해보험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1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KBS119상’은 지난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총 5개분야 27개의 상이 주어졌다.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엄격한 최종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부상으로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며, 상금은 대상 1000만 원, 본상 300만 원, 특별상 300만 원이다. 또한 대상 및 본상 수상자에게 명예·신뢰·헌신의 소방정신이 깃든 소방영웅 배지를 수여한다.

대상은 충청북도 진천소방서 김용대 소방위가 수상했다. 김 소방위는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 활동을 헌신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본상은 21점, 공로상은 2점, 봉사상 1개, 특별상 2점을 수여했다.

특별상은 소방활동에 공헌한 개인, 기관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 특별상 수상자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개선을 위하여 이동차량 지원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롯데케미칼㈜와, 구조, 구급 및 소방 활동을 통하여 인명구조 및 선제적 재난 대응 대비와 대민지원 활동을 통해 국가 재난 상황 극복에 기여한 해병대 제1사단이 각각 수상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와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KBS119상’ 후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교통 및 환경분야의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사업 ‘교통·환경 챌린지’, 청각장애 야구단 후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미봉사단’, 영업가족중심의 ‘사랑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67,000
    • +3.16%
    • 이더리움
    • 4,427,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3.37%
    • 리플
    • 759
    • +2.43%
    • 솔라나
    • 207,400
    • +2.52%
    • 에이다
    • 661
    • +0.61%
    • 이오스
    • 1,162
    • -0.68%
    • 트론
    • 174
    • +0%
    • 스텔라루멘
    • 15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4%
    • 체인링크
    • 20,170
    • +2.23%
    • 샌드박스
    • 642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