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찾아가는 무료 아동 건강검진 봉사활동 재개

입력 2023-04-03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신 검진 장비로 특수 제작된 대형버스로 현장 방문 …2012년부터 4000명 넘는 어린이 검진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찾아가는 무료 아동 건강검진 봉사활동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이 지난 3월 재개됐다.  (사진제공=지멘스헬시니어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찾아가는 무료 아동 건강검진 봉사활동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이 지난 3월 재개됐다. (사진제공=지멘스헬시니어스)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대상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 검진 서비스인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을 코로나 이후 3년 만인 지난달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검진은 서울시 중랑구 생명강 지역아동센터 외 1곳의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한영상의학회 의료봉사회 전문의료진 및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초음파진단기기, 체외진단기기 등 지멘스의 최신 검진 장비로 특수 제작된 대형버스로 현장을 직접 방문 △키/몸무게 △시력 △혈액 △소변 △체지방 △복부초음파 등을 포함한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검사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은 현재까지 총 406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약 100명의 의료진, 790여 명의 임직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진료가 어려웠던 지난 3년간은 모바일 클리닉을 대신해 아동건강키트를 기부하면서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앞장서왔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모바일 클리닉 행사를 재개함에 따라 의료사각 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검진 서비스를 다시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독일 본사를 비롯한 각국에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한국법인 또한 2차례에 걸쳐 약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긴급 구호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16,000
    • -0.17%
    • 이더리움
    • 4,579,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
    • 리플
    • 763
    • -1.29%
    • 솔라나
    • 212,200
    • -2.44%
    • 에이다
    • 688
    • -1.29%
    • 이오스
    • 1,227
    • +1.83%
    • 트론
    • 169
    • +1.81%
    • 스텔라루멘
    • 166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50
    • -2.85%
    • 체인링크
    • 21,310
    • -0.19%
    • 샌드박스
    • 67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