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차세대 소재ㆍ기술 확보로 '연성동박적층판' 경쟁력 강화

입력 2023-04-03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美 아이오닉 머티리얼즈와 ‘LCP 적용한 고기능 첨단 소재 개발’ 협약

(사진제공=두산)
(사진제공=두산)

두산이 차세대 소재와 기술 확보를 통해 연성동박적층판(FCCL)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두산은 미국 고분자 소재 제조사 아이오닉 머티리얼즈와 ‘액정고분자(LCP)를 적용한 고기능 첨단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CP는 액체 상태이면서 액정성을 나타내는 고분자로 전기·전자, 통신 항공우주 분야 등에 사용되는 신소재다. 절연성과 치수 안정성(온도, 습도 등 조건 변화에도 본래의 원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우수하고 성형가공이 쉽다. 내열성이 높고 접착력이 좋아 접합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LCP로 만든 필름을 FCCL에 적용할 경우 별도의 접착층이 필요 없어 두께가 얇은 칩 패키지나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적이고, 고주파 대역으로 갈수록 전기적 신호 소실이 적어지는 특성이 있어 차세대 통신 제품에도 적합하다.

두산은 올해 연말까지 LCP 필름을 적용한 FCCL 개발을 완료하고, 차세대 모바일 전자기기, 5G·6G 통신 소재 시장을 선점해 나가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LCP 필름, LCP 기반의 FRC(FPCB type RF Cable) 등도 사업화해 나갈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은 동박적층판(CCL) 제품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이는 한편, PFC, 5G 안테나 모듈 등 다양한 첨단 소재, 기술 등을 개발해 사업화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3] 감사보고서제출
[2026.03.23] 사업보고서 (2025.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출구전략은 최측근?...“국방장관이 먼저 이란 공격하자 해”
  • 서울 아파트값 둔화 멈췄다⋯상급지 하락·외곽 상승 혼조세
  • 3월 배당주, 배당금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할까? [그래픽 스토리]
  • 프로야구→월드컵 온다⋯'유니폼'이 다시 뜨거운 이유 [솔드아웃]
  • 단독 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최근 비공개 결혼식
  • 이란, 호르무즈해협 이어 홍해도 위협...공급망 불안 가중
  • 정부, 유류세 인하 폭 확대...경유 10→25%·휘발유 7→15%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50,000
    • -2.41%
    • 이더리움
    • 3,116,000
    • -4.56%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2.46%
    • 리플
    • 2,063
    • -3.24%
    • 솔라나
    • 131,700
    • -5.05%
    • 에이다
    • 387
    • -5.15%
    • 트론
    • 470
    • +1.51%
    • 스텔라루멘
    • 260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2.71%
    • 체인링크
    • 13,450
    • -4.34%
    • 샌드박스
    • 117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