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개선 중소형주에 주목

입력 2009-04-27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주 삼성전자, LG전자, SK에너지 등 국내 대표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개선세를 나타내며 어닝시즌의 정점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주 국내증시는 어닝시즌의 정점이 지나간 상황에서 다시 국내외 경제지표 발표치에 의한 영향이 크게 나타날 것이란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부국증권은 특히 美 주택지표, GDP, 소비지표 등 상대적으로 중요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만큼 이들 결과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시점은 국내증시의 고 벨류에이션에 따른 부담이 지속됨에 따라 실적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는 종목 중심의 차별화 장세가 전망된다는 것이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특히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동향을 볼 때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대한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실적개선이 전망되는 중소형주에 대해 관심을 지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크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추가적인 내림세가 전망되는 만큼 외국인 투자자가 추가매수를 나타낼 가능성은 높다"며 "국내증시의 고 벨류에이션 상태가 지속됨에 따른 부담요인이 있지만 당분간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흐름은 계속될 공산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최근 시장의 특징은 중소형주의 상대 강세 현상"이라며 "특히 1200선 이상에서는 중소형주와 코스닥 시장의 상대 강세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버블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지만, 2000년 IT, 2005년 바이오 버블에 비하면 아직은 상대적으로 덜 부풀려진 버블"이라며 "정책 수혜가 기반이 된 중소형주들의 순환매는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29,000
    • -3.1%
    • 이더리움
    • 3,027,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1.62%
    • 리플
    • 2,059
    • -2.28%
    • 솔라나
    • 129,000
    • -4.3%
    • 에이다
    • 393
    • -2.72%
    • 트론
    • 422
    • +1.44%
    • 스텔라루멘
    • 233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70
    • -4.7%
    • 체인링크
    • 13,420
    • -2.68%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