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회장, 캄보디아 재무차관과 금융협력 논의

입력 2023-03-27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오른쪽)이 27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뺀 티롱 캄보디아 재경부 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오른쪽)이 27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뺀 티롱 캄보디아 재경부 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뺀 티롱 캄보디아 재경부 차관 등 대표단 일행과 간담회를 하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뺀 티롱 차관은 간담회에서 2012년 한국거래소와 캄보디아 정부가 공동으로 출자해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를 설립했으며, 아직 상장사 수나 거래량이 많지는 않지만, 정부 차원 지본시장 활성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캄보디아 정부는 정부예산 중 해외원조 비중이 차츰 줄어들 것에 대비해 국채시장의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이와 관련해 한 국채시장 등 채권시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대표단을 구성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국내 장외 채권시장 전반에 대한 설명과 채권 거래시스템 ‘L-Bond’, 채권정보센터 운영 및 채권 발행 및 유통시장에서 협회의 다양한 역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 회장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한·캄보디아 간 자본시장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회원사들이 캄보디에아 진출하면 정부 당국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50,000
    • +0.34%
    • 이더리움
    • 4,633,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1.1%
    • 리플
    • 3,094
    • +1.24%
    • 솔라나
    • 202,000
    • +3.06%
    • 에이다
    • 649
    • +3.34%
    • 트론
    • 423
    • -0.7%
    • 스텔라루멘
    • 361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20
    • -0.4%
    • 체인링크
    • 20,510
    • +1.38%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