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업계 첫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입력 2023-03-24 2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SO 37301 인증 동시 획득…준법·윤리경영 고도화에 박차

▲(왼쪽부터)KCCA 이원기 원장, 세아씨엠 김동규 대표이사(부사장), 세아제강지주 이주성 대표이사(사장), 세아제강 이휘령 대표이사(부회장), 세아그룹 이순형 회장. (사진제공=세아제강)
▲(왼쪽부터)KCCA 이원기 원장, 세아씨엠 김동규 대표이사(부사장), 세아제강지주 이주성 대표이사(사장), 세아제강 이휘령 대표이사(부회장), 세아그룹 이순형 회장. (사진제공=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 세아씨엠가 국내 철강업계 처음으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표준 인증인 ‘ISO 37301’을 획득하며, 준법·윤리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세아제강지주 등 3개사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2021년 4월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정책 및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 세아씨엠 등 3개사는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요 부서에서 컴플라이언스 헬퍼(Compliance Helper)를 선발했다. 또한 세아제강지주의 준법경영 전담조직인 준법경영팀의 주도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업무 절차 수립 △체계적 리스크 식별 및 리스크 별 통제수단 설정 △내부 심사원 자격획득 및 내부심사 수행 △준법감시 모니터링 등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규범준수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세아제강지주는 사내 준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강의 수강, 정보 공유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의 ‘통합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구축을 연내 완료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한층 더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획득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획득은 준법경영 활동 전반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철강산업 전반에 걸쳐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정부 "때마다 의료정책 백지화 요구하며 집단행동, 악습 끊어야"
  • ‘ETF 매도세’에 비트코인 일시 주춤…“솔라나는 여전히 견조” [Bit코인]
  • 4대 금융지주 직원 평균 연봉 1억7000만 원…KB, 2억 돌파 목전
  • "금리 언제 내려"…방황하는 뭉칫돈 파킹형 ETF로
  • 가장 인기 많은 독재자 푸틴?…독재의 새 역사 썼다 [이슈크래커]
  • 단독 국세청, 세무서 가상자산 계좌 추진…법인계좌 '단계적 허용' 기대감↑
  • 결혼 생각 있는 성인, 겨우 절반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3: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59,000
    • -2.93%
    • 이더리움
    • 4,997,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5.64%
    • 리플
    • 896
    • -0.55%
    • 솔라나
    • 274,800
    • -7.35%
    • 에이다
    • 929
    • -5.11%
    • 이오스
    • 1,381
    • -6.31%
    • 트론
    • 180
    • -2.17%
    • 스텔라루멘
    • 187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3,700
    • -7.41%
    • 체인링크
    • 25,900
    • -6.36%
    • 샌드박스
    • 866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