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용량’ ‘업그레이드’ 무드업 냉장고 출시

입력 2023-03-22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터치만으로 컬러·분위기 바꿔…820ℓ대 제품
빌트인 타입 600ℓL대 라인업, 선택폭 넓혀
‘아티스트 컬렉션’ 등 신규 업그레이드 추가

▲LG전자가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과 분위기를 바꾸는 ‘무드업 냉장고' 대용량 820리터대 신제품을 출시한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과 분위기를 바꾸는 ‘무드업 냉장고' 대용량 820리터대 신제품을 출시한다. (제공=LG전자)

LG전자는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을 바꿔 분위기까지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의 대용량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원하지만 기존 600ℓ(리터)대보다 용량을 늘린 826·829(노크온) 리터의 신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빌트인 타입도 607·610(노크온) 리터까지 늘려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냉장고 색상과 공간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컬러를 바꾸기 위해 패널을 교체하고 추가 비용까지 지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폐기되는 패널이 없기 때문에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구입 후에도 새로운 색상, 음원을 비롯해 신규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LG전자는 이번 신모델 출시와 함께 무드업 냉장고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컬렉션 △컬러 톤 미세 조절 △주변 밝기 센서 미세 조절 △노크온 패널 컬러 설정 등 신규 업그레이드 기능 네 가지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아티스트 컬렉션’ 기능을 위해 김선우, 문형태, 하태임 등 무드업에 어울리는 7명의 인기 작가들과 협업했다. 이 기능은 무드업 냉장고에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컬러, 효과, 음악을 적용해 집안 공간을 예술작품으로 바꾸는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사한다.

‘컬러 톤 미세조절’은 고객이 도어 컬러의 톤을 21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신기능이다. 냉장고 주변 밝기 감지 센서를 2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주변 밝기센서 미세조절’, 컬러 모드 사용 중에는 매직스페이스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하는 ‘노크온 패널 컬러 설정’ 기능도 편리하다. LG전자는 아티스트 컬렉션과 노크온 패널 컬러 설정은 신모델에 먼저 선보이며, 이외 기능들도 4월 중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공간에 예술적 터치를 더하는 무드업 냉장고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신규 업그레이드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아티스트 컬렉션 작가의 작품을 증정하는 구매후기 이벤트 ‘무드 메이커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 유명 사진가 김용호 씨가 무드업 냉장고와 창원 LG스마트파크 등을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89,000
    • +1.25%
    • 이더리움
    • 4,753,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1%
    • 리플
    • 751
    • +0.81%
    • 솔라나
    • 206,800
    • +5.4%
    • 에이다
    • 680
    • +2.87%
    • 이오스
    • 1,178
    • -1.42%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6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2.38%
    • 체인링크
    • 20,610
    • +1.03%
    • 샌드박스
    • 664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