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크레디트스위스, CRMA 등 대외리스크에 하락”

입력 2023-03-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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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추이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중국증시추이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1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부동산 경기 호전에도 크레디트스위스 등 대외 리스크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16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12% 내린 3227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1.54% 하락한 1만1238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2선 도시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반등하면서 전날 발표된 주택 판매 면적지표에 이어 부동산 경기 회복이 재확인됐다”며 “그러나 유럽 크레디트스위스발 시스템 리스크 우려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 석탄, 비철금속, 정유, 화학, 철강 업종 중심으로 하방압력이 커졌다.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태양광과 배터리 업종도 큰 낙폭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자금은 후구퉁 6억9500위만 안 유출, 선구퉁 14억8200만 위안 유입으로 7억8700만 위안이 유입됐다.

한편, 바이두는 16일 인공지능(AI) 챗봇 ‘어니봇’을 공개했으나 장중 10%대 하락을 보였다. 리옌훙 바이두 최고경영자(CEO)가 해당 기술이 완전하지 못하다고 발언했으며, 녹화본으로 공개한 것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 당국이 바이트댄스에 ‘틱톡’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사용을 전면 금지할 것이라 통보한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미국 측은 틱톡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부당한 탄압을 중단하라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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