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원, 전북도의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03-16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왼쪽)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명선 원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왼쪽)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명선 원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전라북도의회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양평원은 1월 13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역량, 전문성 및 책임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지방의회 의정활동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협약 내용은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기획, 협력 △의정활동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교류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간 업무지원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장명선 양평원장은 “성인지 관점이 반영된 지방의회는 구성, 구조, 운영, 업무의 측면에서 여성과 남성 모두의 필요와 이해에 대응하는 의회”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라북도 의회 의원 및 의회 공무원의 양성평등 인식이 높아지고 의정활동 전반에 성인지 관점이 통합된다면 모든 도민의 삶을 포용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5,000
    • -1.72%
    • 이더리움
    • 4,541,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3.6%
    • 리플
    • 3,033
    • -1.56%
    • 솔라나
    • 198,700
    • -2.93%
    • 에이다
    • 617
    • -4.34%
    • 트론
    • 432
    • +1.41%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80
    • -0.85%
    • 체인링크
    • 20,460
    • -2.48%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