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청소년 대상 ‘AI지니어스’ 실시…미래 인재 키운다

입력 2023-03-16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경북 영천 금호중학교 학생들이 LG CNS 'AI지니어스' 수업에서 AI물류로봇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LG CNS)
▲15일 경북 영천 금호중학교 학생들이 LG CNS 'AI지니어스' 수업에서 AI물류로봇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LG CNS)

DX전문기업 LG CNS가 미래 DX 인재 육성을 위해 중학생 대상의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 CNS는 전날 경북 영천 소재의 금호중학교를 찾아가 100여명의 중학생들과 함께 올해 첫 AI지니어스 활동을 시작했다. 금호여중 학생들도 활동에 참여했다. LG CNS는 금호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8개 학교, 3100여명의 학생들에게 AI지니어스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도서벽지, 농어촌 지역, 전교생 60명 이하, 교육부가 지정한 서울시 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중학교와 특수 학교를 대상으로 AI지니어스를 실시한다. AI지니어스는 중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1일 6시간 동안 편성된다. 학생들은 △AI 물류로봇 △AI 챗봇 △마이데이터 등 DX 신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LG CNS는 물류 고객사들에 제공하는 MFC(Micro Fulfillment Center), AI 물류로봇 등 핵심 물류기술 교육을 올해 AI지니어스 과정에 새롭게 포함했다. 특히 AGV(Automated Guided Vehicle), 스마트소터(Smart Sorter) 등 물류로봇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LG CNS는 AI 챗봇 코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코딩의 개념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블록 조립 형태로 손쉽게 개발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LG CNS는 고등학생 대상의 AI 심화교육 프로그램 ‘AI지니어스 아카데미’도 실시한다. ‘AI지니어스 아카데미’는 ‘AI지니어스’와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DX 신기술과 진로 설계 교육을 제공한다. LG CNS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AI지니어스’, ‘AI지니어스 아카데미’를 통해 188개 학교, 1만6000여명의 학생들에게 IT 교육을 제공했다.

LG CNS 관계자는 “고객 경험 혁신의 기반이 되는 LG CNS DX 신기술 역량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DX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1,000
    • -4.15%
    • 이더리움
    • 4,447,000
    • -5.3%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6.66%
    • 리플
    • 747
    • -4.84%
    • 솔라나
    • 208,000
    • -8.41%
    • 에이다
    • 670
    • -6.16%
    • 이오스
    • 1,253
    • +0.89%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1
    • -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8.05%
    • 체인링크
    • 20,930
    • -5.97%
    • 샌드박스
    • 650
    • -9.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