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수도권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지방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입력 2023-03-15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수도권과 지방에 각기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와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확정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 30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 신규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또한 기존 메모리반도체 제조단지 150개 이상에 국내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판교 팹리스(반도체 칩 설계·판매 전문화) 기업을 연계해 반도체메가클러스터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주개발, 미래차, 수소 등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 지방에도 3300만 제곱미터 총 1000만 평이 넘는 규모의 14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하겠다”며 “첨단산업 발전은 전체 경제성장과도 직결되지만 지역균형발전과도 직결된다.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은 지역이 주도해 비교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는 최우선 과제를 중앙정부에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지역 스스로 비교우위가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를 키우도록 토지이용 규제를 풀고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아울러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가첨단산업 설비투자 세액공제 확대 법안이 빠른 시일 내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밝힌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미래차·로봇 등 6대 첨단산업 분야 육성의 일환이다. 2026년까지 반도체 340조 원, 디스플레이 62조 원, 이차전지 39조 원, 바이오 13조 원, 미래차 95조 원, 로봇 1조7000억 원 등 총 550조 원 규모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2026년까지 계획 중인 반도체 등 첨단산업 6대 분야에 총 550조 원의 민간투자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는 입지, R&D(연구·개발), 인력, 세제지원 등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은 구체적으로 경기 용인에 300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반도체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고 R&D(연구·개발) 25조 원 투자, 특성화 대학원 지정을 시행하는 게 골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ㆍ이란 휴전에 코스피 5870선 마감⋯돌아온 ‘21만 전자ㆍ100만 닉스’
  • 이종범의 후회…최강야구와 불꽃야구 그 후 [해시태그]
  • ‘최후통첩’에서 ‘임시 휴전’까지…트럼프, 명분·성과 사이 줄타기
  • [환율마감] 휴전·호르무즈 개방…원·달러 30원 넘게 급락 ‘올 최대낙폭’
  • '혼잡·교통·돈' 걱정에…망설여지는 봄나들이 [데이터클립]
  • ‘미국판 TSMC’ 만든다...인텔, 머스크의 ‘테라팹’ 합류
  • 호르무즈 열고 전쟁 멈춘다…美·이란, 2주 ‘숨고르기’ 돌입
  •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2심서 징역 15년 구형…“원심 형량 지나치게 가벼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37,000
    • +2.23%
    • 이더리움
    • 3,331,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1.61%
    • 리플
    • 2,047
    • +3.28%
    • 솔라나
    • 125,500
    • +4.15%
    • 에이다
    • 384
    • +4.63%
    • 트론
    • 470
    • -0.84%
    • 스텔라루멘
    • 241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90
    • +4.72%
    • 체인링크
    • 13,650
    • +3.02%
    • 샌드박스
    • 11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