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2023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 개최…국내 감독ㆍ교육 시스템 전수

입력 2023-03-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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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최된 2023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13일 개최된 2023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아시아신협연합회(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이하 ACCU)의 리더십 세미나 '2023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은 아시아신협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엘레니타 산 로케 아시아신협연합회 사무총장을 비롯, 일본(2명), 싱가폴(2명), 필리핀(3명), 네팔(4명), 대만(3명), 파푸아뉴기니(2명), 인도네시아(1명), 태국(4명), 인도(2명), 방글라데시(2명), 스리랑카(1명) 등 11개국의 아시아신협 리더 31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국신협은 ACCU 회장국으로서 각국의 신협 리더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협중앙회 본부, 전산센터, 신협중앙연수원 견학 및 모범 조합 방문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신협의 감독시스템, 조직구조, 교육시스템, IT센터, 홍보기법, 경영지원방안 등 다양한 우수 경영사례 또한 전수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ACCU회장은 전날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참가자와의 대화에서 "아시아신협의 성장 요인과 조직구조와 도전과제를 적극 공유하고, 아시아 개별국 신협의 통합시스템 수립 필요성과 실천에 대해 논의해 공동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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