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스마트 오피스 구축…“직원 소통 강화·업무효율성 증대”

입력 2023-03-14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는 ‘NEW WAY OF WORK’ 업무환경 도입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가운데)와 임직원이 모여 스마트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는 케이크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애브비)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가운데)와 임직원이 모여 스마트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는 케이크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애브비)

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오피스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애브비는 13일 스마트 오피스 개소식을 열며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출근길을 봄 분위기가 느껴지는 꽃들로 꾸며 꽃길을 만들고, 이 길을 걸어 출근한 직원들에게 각 부서장들이 직접 응원의 마음을 담은 꽃을 선물했다.

한국애브비 스마트 오피스는 임직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 사무실 공간을 모두가 공유하며 본인의 업무 패턴과 상황에 따라 공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여러 다른 부서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 사무공간 외에도 △협업 및 회의를 위한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음성 회의를 위한 폰 부스 △고도로 집중해야 하는 업무를 위한 포커스 룸 △방송장비와 스크린을 갖춰 온라인 송출 및 녹화가 가능한 웨비나(Webinar)룸 등을 구축해, 다양한 업무와 협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근무 및 휴식 공간을 쾌적하게 조성하는데도 신경 썼다. 개인 체형에 맞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과 의자, 개인 물품과 부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개인 사물함과 공용 부서 사물함, 필요한 물품만 휴대할 수 있는 사무실 내 휴대 가방도 마련했다. 로비 및 라운지와 카페, 휴게공간에서는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제공한다.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이사는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리노베이션을 통해 스마트 오피스에서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부서 간 경계가 없으며, 지정된 좌석이 없는 개방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 그리고 새로운 작업 방식을 통해 환자를 위한 혁신을 강화하고 미래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36,000
    • +0.88%
    • 이더리움
    • 4,411,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1%
    • 리플
    • 749
    • +0.67%
    • 솔라나
    • 206,900
    • +1.52%
    • 에이다
    • 643
    • +0%
    • 이오스
    • 1,157
    • +1.22%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6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0.06%
    • 체인링크
    • 20,250
    • +0.95%
    • 샌드박스
    • 632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