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급감에… 1월 경상수지 적자전환 -45억2000만 달러

입력 2023-03-10 08:00 수정 2023-03-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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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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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올해 1월 경상수지가 한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45억2000만 달러(약 5조9660억 원) 적자로 집계됐다. 1년 전 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냈던 것과 비교하면 67억6000만 달러나 감소했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74억6000만 달러 적자였다. 두 달 연속 적자이며, 전년 동월 15억4000만 달러 흑자에서 급감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서비스수지는 적자규모가 1년 전 8억3000만 달러에서 1월 32억7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는 흑자였다. 배당수입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18억7000만 달러 흑자에서 63억8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이전소득수지는 1억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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