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숨진 아내? 육군 원사 남편의 수상한 행적…경찰 수사

입력 2023-03-09 0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교통사고로 병원에 이송돼 숨진 여성에게 특별한 사고 외상이 없어 경찰이 운전자인 남편의 추가 범행을 의심하고 수사에 나섰다. 남편은 육군 제8군단 1산악여단 소속 원사로 알려졌다.

MBN에 따르면 A 원사는 8일 오전 4시 52분께 SUV 차량을 운전하던 도중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에서 굴다리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발생 장소는 A 원사의 자택에서 약 4.5㎞ 떨어진 곳이었다.

이 사고로 차량에 동승했던 A 원사의 아내 30대 여성 B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하지만 검사 결과 B 씨는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원사는 다리와 갈비뼈에 골절상을 입고 강릉아산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추가적인 범행이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A 원사가 모포에 감싸진 상태로 누워있는 B 씨를 끌고 차량 조수석에 싣는 모습과 사고 차량이 사고 장소 주변을 몇 차례 도는 모습이 찍혔다.

군 당국은 A 원사에 대한 긴급체포를 검토하는 한편 추가 범행 가능성을 수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58,000
    • -0.06%
    • 이더리움
    • 3,457,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0.59%
    • 리플
    • 2,133
    • -0.05%
    • 솔라나
    • 129,200
    • +1.1%
    • 에이다
    • 375
    • +1.08%
    • 트론
    • 482
    • -1.23%
    • 스텔라루멘
    • 257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46%
    • 체인링크
    • 14,020
    • +0.94%
    • 샌드박스
    • 11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