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억원 로또당첨자, 알몸으로 승마? _ 로또리치

입력 2009-04-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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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로또에 당첨돼 약 44억원(330만달러)의 거액을 거머쥔 남성이 ‘누드 농장(Nude Ranch)’을 운영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플로리다주 브룩스빌에 거주하고 있는 팀 클레멘츠로 그는 당첨금으로 허난도카운티에 농장을 구입, 현재 ‘누드 전용농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부와 협상 중이다.

클레멘츠는 자신의 계획에 대해 “미국에 누드 비치는 있지만, 누드 농장은 찾아볼 수 없다”며 “알몸으로 산책도 하고 말도 타면서 자연을 만끽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클레멘츠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카운티 정부는 주택가를 상업부지로 변경하는 것과 누드금지 규정을 놓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에 클레멘츠는 “누드 농장 허가를 받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허가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곳은 나와 친지들만의 ‘비밀스런 낙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로또 당첨금으로 누드농장을 운영하려는 클레멘츠의 발상이 다소 엽기적이긴 하나,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갖췄다는 점에서만큼은 부러움을 살 만하다”고 말했다.

특히 인생설계는커녕 세계 금융위기가 가져온 경제불황으로 실업/취업난 등에 허덕이고 있는 서민들에게 로또대박은 더욱 간절한 희망일 것이다.

로또리치는 “이를 반영하듯 나눔로또가 올 들어 이달 첫 주(331회)까지 회차별 판매금액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2.8%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실제 인생역전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면서 “허나 무턱대고 도전하기에 로또1등 당첨확률은 극히 희박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로또1등 당첨확률을 보다 높일 방법은 없는 것일까?

로또리치는 이에 “국내 최초로 과학적 필터링 기법을 도입해 로또1등 당첨을 극대화 하고 있는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활용해 볼 것”을 권했다.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2009년 들어서만 1등 5조합을 비롯해 2등 32조합, 3등 1,304조합 등 총 87만개에 달하는 당첨조합을 배출하는 등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는 것.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나눔로또가 도입한 비너스 추첨기를 완벽하게 분석한 것은 물론 핵심 기술인 누적통계분석시스템을 중심으로 가능성이 희박한 숫자와 조합을 제외하는 ‘숫자 필터링’과 ‘조합 필터링’을 적용해 최상의 예상번호를 선정하고 오차는 최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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