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물가 둔화 흐름 더욱 뚜렷해질 것"

입력 2023-03-06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월말까지 총 100.2조 집행...신속 집행 총력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부문별로 불안요인이 남아있지만 특별한 외부충격이 없다면 향후 물가는 둔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4.8% 상승하면서 작년 4월(4.8%) 이후 10개월 만에 4%대에 진입하는 등 잠시 주춤하던 물가 둔화 흐름이 재개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여전히 물가수준이 높아 민생부담이 큰 만큼, 정부는 물가 둔화세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우선 공공요금은 상반기 동결기조하에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해 국민부담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주요 먹거리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도 식품 원재료관세인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관련업계도 생산성 향상 등 원가절감을 통해 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재정 신속집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정부는 경기반등의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민생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정 및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사업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상반기 중 역대 최대규모인 383조 원의 집행목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신속집행 상황을 보면 2월말까지 총 100조2000억 원을 집행해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중점 재정 집행관리 분야인 취약계층·소상공인 필수 생계비 지원사업(56조 원)도 2월말까지 10조1000억 원(집행률 18.1%)을 집행하는 등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정부는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2월 말) 등 집행여건이 나아지는 3월부터 집행을 더욱 가속화하도록 총력을 다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 생계비 지원사업의 세부 집행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애초 상반기 집행목표가 차질없이 달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전력난 올라탄 SK…KKR과 10GW 청정전력 플랫폼 만든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위험요인 사전 발굴
  • 32강 절반 진행…멕시코·프랑스·노르웨이 생존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삼전ㆍSK하닉 약세에 8300선 하락 마감⋯코스닥 반등
  • R&D 평가등급 없애고 AI 도입…연구자 행정부담 줄인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19,000
    • -0.76%
    • 이더리움
    • 2,391,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309,200
    • +2.15%
    • 리플
    • 1,584
    • +0.25%
    • 솔라나
    • 114,000
    • +2.33%
    • 에이다
    • 230
    • +5.5%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304
    • +1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00
    • +16.04%
    • 체인링크
    • 10,990
    • -0.27%
    • 샌드박스
    • 71.04
    • +0.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