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2일 서머타임 시작...한국과 동부표준시 기준 시차 14시간서 13시간으로

입력 2023-03-05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오전 2시 → 오전 3시
서머타임 해제 11월 5일
서머타임 항구 적용 법안 발의

▲한 사람이 시계를 닦고 있다. 매사추세츠(미국)/로이터연합뉴스
▲한 사람이 시계를 닦고 있다. 매사추세츠(미국)/로이터연합뉴스

올해 미국의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12일 오전 2시(현지시간)부터 시작된다고 최근 NBC시카고가 보도했다. 12일 오전 2시가 오전 3시로 조정된다는 의미다.

한국과의 시차도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서부 표준시는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줄어든다.

일광절약시간제는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에 표준시를 한 시간 앞당기는 제도다. 낮 시간대를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애리조나와 하와이주를 제외한 미국의 전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서머타임은 11월 5일 해제된다.

그러나 매년 두 차례 시간 조정에 사회적 비용, 수면 시간 변화에 따른 건강 문제가 제기돼 서머타임을 항구적으로 적용하는 법안도 발의된 상황이다.

공화당 소속 마크 루비오 상원의원은 3월 시작한 서머타임을 연중 계속 적용하는 ‘햇빛 보호법’을 최근 다시 발의했다.

이 법은 지난 회기에 상원을 통과했지만, 하원 처리가 미뤄지면서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3: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52,000
    • -3.04%
    • 이더리움
    • 4,554,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4.83%
    • 리플
    • 723
    • -3.73%
    • 솔라나
    • 194,000
    • -5.87%
    • 에이다
    • 650
    • -4.27%
    • 이오스
    • 1,128
    • -4.08%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4.33%
    • 체인링크
    • 20,040
    • -2.58%
    • 샌드박스
    • 632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