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가입 연령 35세까지 확대한 ‘금쪽 자녀보험 Plus’ 출시

입력 2023-03-02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손해보험은 신상품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태아부터 30세까지였던 가입연령을 최대 35세까지 확대했다는 점이다. 자녀보험은 일반적으로 종합형 건강보험 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과 납입면제 등에서 혜택이 크다.

기존 신체 및 마음건강 보장에 더해 자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자녀가 올바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장' 관련 보장을 추가했다. '성조숙증 진단·치료' 및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와 같은 교우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체성장' 보장과 '언어 및 행동 발달장애' 등 정서적 부분에 대한 '마음성장' 보장을 탑재해 자녀의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체계를 재구성했다.

추가로 자녀에게 많이 발생하는 수두, 수족구, 노로·로타바이러스 등 9대 전염병에 대한 진단비를 탑재했고, 내향성 손발톱이나 십자인대 수술과 같이 자녀가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특약도 신설했다.

또한 손보업계 최초로 뇌졸중 전조질환 증상인 '일과성 뇌허혈 발작'과 암 전조질환인 '골·관절 연골 양성종양', '중이·호흡계·흉곽내기관 양성종양' 등의 진단비를 탑재해 중대한 질병의 발병 이전 예방 관점 보장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상품은 중대사고 발생 시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 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납입면제를 업계 최대인 총 11개로 확대했다. 발생 확률이 높은 암·뇌혈관·허혈성 심질환 진단 및 상해·질병 50% 후유장해는 물론이고, 손보업계 최초로 '외상성 특정 뇌출혈', '외상성 특정 장기손상'에 대한 납입면제도 추가해 뇌와 심장의 상해 및 질병 위험 모두 납입면제를 가능하게 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는 35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해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까지도 자녀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며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53,000
    • -2.78%
    • 이더리움
    • 4,506,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0.82%
    • 리플
    • 3,024
    • -3.51%
    • 솔라나
    • 196,500
    • -6.38%
    • 에이다
    • 617
    • -6.52%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40
    • -1.1%
    • 체인링크
    • 20,160
    • -5.26%
    • 샌드박스
    • 20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