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40% 돌파…잔액 2조9000억 원

입력 2023-02-28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토스뱅크)
(사진제공=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40%를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중저신용자 가계대출 잔액은 2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8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40.4%, 올 2월 기준으로는 41.2%를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2021년 출범 이후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용평가모델인 'TSS(Toss Scoring System)' 고도화를 통해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포용할 수 있는 인프라 마련에 집중해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올해 TSS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실질 소득과 상환능력이 있지만 1금융권에서 소외돼 온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포용하는 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의 건전성과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 지원 두 가지가 균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목표인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44%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73,000
    • -1.61%
    • 이더리움
    • 4,762,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0.71%
    • 리플
    • 2,989
    • -2.57%
    • 솔라나
    • 195,600
    • -4.21%
    • 에이다
    • 621
    • -9.87%
    • 트론
    • 419
    • +1.45%
    • 스텔라루멘
    • 363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10
    • -1.26%
    • 체인링크
    • 20,320
    • -3.05%
    • 샌드박스
    • 203
    • -4.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