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중국 증시, 내수확대 및 인프라 사업 기대감으로 상승”

입력 2023-02-22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 추이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2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내수확대와 인프라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2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49% 오른 330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고, 선전 성분지수는 0.12% 오른 1만1969포인트를 기록했다. 차이넥스트는 0.44% 내린 2470에 장을 마감했다.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는 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재강조된 내수확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주도 인프라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랐다”며 “석탄, 철강, 비철, 금속 등 경기민감 업종 중심 증시 주도하며 상해 종합지수는 3300포인트 탈환에 성공했다. 다만, 챗 GPT 테마주 조정으로 기술주 위주인 차이넥스트 지수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국 증시에 외국인 자금은 18억5400만 위안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 중앙정치국 회의에서는 △내수확대 전략과 공급 부문 개혁의 유기적 결합 통한 시너지 주문 △적극적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 추진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리스크 대응 강화 등이 주문됐다.

발개위는 광저우를 비롯한 다수 지방 시찰을 통해 인프라 추진 사업의 문제점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서 인프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79,000
    • +1.22%
    • 이더리움
    • 4,312,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3.29%
    • 리플
    • 726
    • +0.69%
    • 솔라나
    • 239,700
    • +2.52%
    • 에이다
    • 667
    • +0.15%
    • 이오스
    • 1,138
    • +0.98%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2.97%
    • 체인링크
    • 22,430
    • -1.19%
    • 샌드박스
    • 621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