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 차관 “수출 다변화 中企, 인센티브 지원”

입력 2023-02-17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7일 인천광역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열린 수출국 다변화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7일 인천광역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열린 수출국 다변화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7일 수출 다변화 중소기업을 만나 정부 차원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인천ㆍ경기 소재 중소기업 6개 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수출 중소기업 지원방안’ 중 주요 전략인 수출국 다변화(+N)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고 있거나 신규 수출처 발굴에 도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중기부는 다변화애 도전하는 기업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출지원사업 평가지표에 수출국 다변화 지표를 20% 신설·반영한다. 다변화 도전 기업의 자부담율을 완화한다. 또 수출지원사업 참여 이후 다변화에 성공한 기업은 정책자금 선정 우대 및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하고 수출바우처의 지원한도도 1.5배 확대한다.

조주현 차관은 “한국 수출이 그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동력은 수출국 다변화가 주요했다”며 “수출 중소기업이 새로운 수출 국가에 진출하려는 도전을 강력한 인센티브로 뒷받침하여,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10,000
    • -2.11%
    • 이더리움
    • 4,762,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0.06%
    • 리플
    • 2,993
    • -3.64%
    • 솔라나
    • 193,900
    • -6.51%
    • 에이다
    • 644
    • -6.5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0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50
    • -1.65%
    • 체인링크
    • 20,250
    • -4.21%
    • 샌드박스
    • 203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