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14일 중국 국빈방문

입력 2023-02-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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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이후 5개월 만에 회담
16일까지 중국 머물 예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마주하고 있다. 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마주하고 있다. 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신화뉴시스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때 한 차례 마주한 적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핵 합의, 정찰 풍선 문제 등으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갈등을 빚고 있는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라이시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시 주석이 3연임에 성공했던 당시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고, 중국 정부는 이란 이슬람 혁명 44주년 기념일이던 전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서아시아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라며 이란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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