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어 또…발베르데, 이강인에 살인 태클 후 '히죽'

입력 2023-02-06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월드컵 악연이 프리메라리가에서 또 재연됐다.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손 모시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2-23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방 스트라이커 베다드 무리키 뒤를 받치는 미드필더로 나선 이강인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진 못했으나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마요르카 1-0 승리에 공헌했다.

하지만 아찔한 순간도 나왔다. 후반 19분 중원에서 패스의 흐름을 활용해 턴을 하려던 이강인에게 레알 마드리드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양발로 이강인의 디딤발을 거는 위험한 태클을 했다. 이강인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양쪽 종아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주심이 즉시 옐로카드를 꺼내 들며 거친 플레이에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발베르데는 그 모든 상황에 '히죽' 웃어 보였다. 이강인을 챙긴 건 발베르데의 동료인 다니 세바요스였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이후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발베르데를 즉시 루카 모드리치로 교체하면서 이강인이 원정팀 거친 플레이에 당하는 일은 없었다.

발베르데는 이날 살인 태클 전에도 이강인과 미드필드에서 곧잘 마주치며 볼을 놓고 경쟁해왔다. 지난해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발베르데는 이강인에게 부상 위협을 줄 만한 태클을 했다. 태클 이후 발베르데는 허공을 향해 어퍼컷을 날리며 고함을 질러 '비매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24,000
    • +4.95%
    • 이더리움
    • 3,210,000
    • +5.8%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3.3%
    • 리플
    • 2,119
    • +4.75%
    • 솔라나
    • 135,200
    • +6.37%
    • 에이다
    • 408
    • +6.81%
    • 트론
    • 425
    • +0.24%
    • 스텔라루멘
    • 245
    • +5.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1.47%
    • 체인링크
    • 13,960
    • +5.76%
    • 샌드박스
    • 127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