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는 강했다”, 메리츠증권·화재 영업익 ‘1조 클럽’ 입성

입력 2023-02-02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영업익 1조925억…전년比 15.1%↑

메리츠금융그룹 두 형제(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고, 메리츠증권은 사상 촛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9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281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매출액은 57조375억 원으로 145.4% 늘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기업금융(IB) 부문에서 리스크 관리와 선별 투자로 양호한 실적을 냈고, 세일즈&트레이딩 부문에서도 채권금리 상승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에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그룹 시너지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역대 최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별도재무제표 기준)이 전년 대비 30.9% 증가한 8683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7193억 원과 1조17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와 29.4%가 늘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보험 분야의 이익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숨통 죈다…기름길 막고 공습 검토
  • 단독 ‘출마설’ 하정우 AI수석, 서울 강남서 AI 기업 대표들과 회동
  • 흐린 눈 필수…‘21세기 대군부인’ 설정 오류 뒷말 [해시태그]
  • 김해공항 검색량 66%↑…서울 넘어 '지방 도시' 찾는 외국인들 [데이터클립]
  • 빅테크 ‘AI 칩 내재화’ 속도전…성능 넘어 전력·비용 경쟁
  • 휴전협상 결렬에 원·달러 상승, 추가 소식부재에 전고후저
  • 신현송 "스테이블코인 도입 찬성⋯중앙은행 CBDC가 중심돼야"
  • 美-이란 긴장에 코스피 요동⋯외국인ㆍ기관 '팔자' 속 개인 매수세로 5800선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527,000
    • +1.58%
    • 이더리움
    • 3,311,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0.4%
    • 리플
    • 1,993
    • +0.61%
    • 솔라나
    • 123,900
    • +1.47%
    • 에이다
    • 356
    • +0%
    • 트론
    • 475
    • -1.04%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10
    • -1.62%
    • 체인링크
    • 13,230
    • +1.53%
    • 샌드박스
    • 111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