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난방비, 서민 계층 지원 우선...대상 확대 방안 이른 시일 내 발표”

입력 2023-01-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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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차상위 계층 등 난방비 지원 확대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31일 소위 ‘난방비 폭탄’ 대책 관련, “우선 서민 계층 지원을 최대한 두텁게 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이 아닌 분들과 차상위 계층 등으로 난방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은 빠른 시일 내 관계부처 논의해서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일단 서민 계층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직접적으로 하는 게 우선순위”라며 “그쪽으로 지금 관계 부처가 논의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할 여러 가지를 망라해 검토하라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취지이고, 그중 가장 시급한 게 결국 서민 계층 아닌가”라며 “서민 계층에 대한 지원이 두텁게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그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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