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332억 원'…전년比 '반 토막'

입력 2023-01-30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GC이테크건설의 지난해 결산기준 영업이익이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GC이테크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총 3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대비 51% 줄어든 수치다. 다만 매출액은 1조5233억 원으로, 같은 기간 16.5% 늘었다.

SGC이테크건설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원자재 등 원가 상승과 부동산 시장 자금경색 이슈 등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대란, 인건비 상승,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원가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부동산시장 자금경색으로 인해 추가 수주 계획이 다음 해로 지연된 부분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플랜트사업 부문의 경우에는 착공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 규모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억 달러 규모의 베트남 반도체공장 수주에 이어 해외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SGC이테크건설은 올해 1조6000억 원의 매출액과 1조95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대표이사
이우성, 이창모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8]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2.08] 특수관계인으로부터받은담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12,000
    • +0.27%
    • 이더리움
    • 4,980,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64%
    • 리플
    • 3,055
    • -1.99%
    • 솔라나
    • 204,700
    • -0.1%
    • 에이다
    • 681
    • -1.73%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5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50
    • -1.6%
    • 체인링크
    • 21,180
    • -1.12%
    • 샌드박스
    • 216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