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국내 최초 해상풍력 기자재 일본 수출

입력 2023-01-26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강엠앤티가 제조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재킷이 수출되는 모습 (자료제공=삼강엠앤티)
▲삼강엠앤티가 제조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재킷이 수출되는 모습 (자료제공=삼강엠앤티)

SK에코플랜트 자회사 삼강엠앤티가 국내 최초로 일본에서 해상풍력발전기를 지탱하는 골격인 하부구조물(재킷)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강엠앤티는 일본 NSE(Nippon Steel Engineering Co., Ltd)로부터 기타큐슈(히비키나다) 지역에 설치되는 220MW급 풍력단지용 재킷 컴포넌트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기업이 일본에 해상풍력 재킷 컴포넌트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승철 삼강엠앤티 대표는 “앞으로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시장은 물론 북미, 유럽 등 선진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글로벌 시장에서 넘버원 경쟁력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기반 그린수소 밸류체인에서 핵심 역할을 맡으며 시너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4: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64,000
    • -0.44%
    • 이더리움
    • 4,494,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0.94%
    • 리플
    • 761
    • +0.4%
    • 솔라나
    • 205,800
    • -2.74%
    • 에이다
    • 683
    • +0.15%
    • 이오스
    • 1,164
    • -8.2%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3.05%
    • 체인링크
    • 21,080
    • -0.24%
    • 샌드박스
    • 665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