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단세포적인 편향 외교…이란 관계 악화 우려" [영상]

입력 2023-01-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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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것에 대해 "또 외교 참사가 발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대통령께서 뜬금없이 이란을 겨냥해서 적대적 발언을 내놓았다"며 "형제국이라는 UAE를 난처하게 만들고 이란을 자극한 실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란과의 관계가 악화하면 현지 교민들은 물론이고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우리 선박도 적지 않은 공격을 당할 수 있다"며 "이런 기초적인 사리 판단도 못 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 안보의 기본을 제대로 챙겨 보길 바란다"며 "대통령이 순방만 나가면 국민이 걱정해야 하는 기가 막힌 상황이 더 벌어지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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