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도 챙긴다”…LG전자, 2023년형 ‘타워에어컨’ 출시

입력 2023-0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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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관리 및 각종 편의기능 대거 적용
4월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 사전 구매 행사

▲LG전자가 2023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을 출시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2023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을 출시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2023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 신제품을 19일 출시한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에어컨을 관리하는 자동 청정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펫케어모드를 적용하는 등 편의 기능도 향상됐다.

LG전자는 수분이 많이 생기는 열교환기 뒷면에 항균 처리된 클린 케이스를 적용했다. 기존 열교환기에 남은 수분을 제거하는 자동 건조 기능과 함께 에어컨 내부 위생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했다.

LG 휘센 타워의 자동 청정관리는 클린 케이스를 더해 7단계로 더욱 강력해졌다. 신제품은 △극세필터 먼지를 자동 청소하는 필터클린봇 △필터 서식 세균을 제거하는 극세필터+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 공기청정+ △클린 케이스 △열교환기 세척 △AI건조+ △UV LED 팬 살균 등 단계별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관리한다.

소비자가 원할 때마다 제품을 열어 에어컨 내부에 있는 4개의 팬을 모두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도 장점이다.

신제품은 펫케어모드, 한쪽 바람, 외출절전 등 휘센 타워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한다.

펫케어모드는 실내 온도가 설정값에 도달하면 반려동물이 덥지 않도록 냉방을 켜주거나 LG 씽큐 앱을 통해 원격으로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에어컨이 스스로 실내환경에 맞춰 운전하는 ‘스마트케어’도 지원한다. ‘와이드케어냉방’으로 찬 바람은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은 최소화하고, 왼쪽 또는 오른쪽 한 방향으로만 내보내는 ‘한쪽 바람’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외출절전’ 기능은 거실에 사람이 없으면 에어컨이 알아서 최대냉방 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최대 72%까지 전기를 절약한다. LG전자는 휘센 타워를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보급형 라인업까지 신제품 전 라인업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추가했다.

신제품의 색상은 △카밍 베이지 △크림 그레이 △크림 화이트 △카밍 그린 등 4종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휘센 에어컨만의 강화된 청정관리와 편리한 특화기능들을 비롯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3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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