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실적 예상보다 양호…비우호적 환경 감안해도 저평가”

입력 2023-01-13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DB금융투자)
(출처=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13일 삼성카드에 대해 ‘예상보다 양호하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만1500원을 유지했다.

정광명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4분기 실적은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4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120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3분기 17%로 고성장했던 신용판매 성장이 9%로 둔화되고 대출자산이 전분기 대비 1% 줄어 부진하겠지만, 리스크 관리 차원의 강화된 판관비 절감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조달비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중금리 상승과 마케팅 축소 영향으로 운용금리도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가파른 조달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감익이 예상되지만 폭은 5% 수준으로 크지 않을 거란 예측이다.

정 연구원은 “연간 7%의 신용판매 성장과 마케팅 축소 등을 통한 기존보다 강화된 비용 효율화가 예상된다”며 “올해 3조5000억 원 수준의 차환 규모와 신규조달금리와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금리의 차를 고려하면 조달비용상승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11월 6% 이상으로 급등했던 카드채 AA+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1월 12일 4.9%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연체율이 소폭 상승하는 등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선제적인 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이 크게 악화될 가능성 역시 낮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삼성카드는 비우호적 환경 감안해도 저평된 상황”이라며 “높아진 이자비용으로 23년 약 5% 수준의 감익이 예상되지만, 그 폭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와이스 재계약에 관심 집중⋯하반기 엔터주의 운명은? [엔터로그]
  • "역사는 역사, 쇼핑은 쇼핑"…달라진 '일본 소비법' [데이터클립]
  • 안유진, 디에이치 방배, 청약 그리고 박탈감 [이슈크래커]
  • '롤 클래식' 하기 전 필독⋯그 시절 OP 챔피언ㆍ아이템 총정리 [이슈크래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2022년 이후 최저 [상보]
  • 이 대통령,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에 "보완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32,000
    • +1.77%
    • 이더리움
    • 2,809,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348,200
    • -1.97%
    • 리플
    • 1,645
    • +2.36%
    • 솔라나
    • 114,700
    • +1.41%
    • 에이다
    • 245
    • +2.94%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78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70
    • -3.65%
    • 체인링크
    • 12,490
    • +4%
    • 샌드박스
    • 71.95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