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 에너지·소음 줄여 페인포인트 해결

입력 2023-01-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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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 야간조용+ 등 UP가전 코스 업그레이드 실시
LG 씽큐 앱 약 38만 건 데이터 분석해 고객 페인포인트 찾아
디오스 식기세척기, 건조·위생·세척성능 편의성으로 시장 선도

▲LG전자 모델이 디오스 식기세척기 UP가전 업그레이드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 모델이 디오스 식기세척기 UP가전 업그레이드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는 UP가전 식기세척기에 전기사용량과 소음을 줄인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신기능 업그레이드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 식기세척기 고객 2만2000여 명의 실사용 데이터 38만 건을 분석해 페인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아 해결했다. 새로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에너지 절감 코스 △야간조용+ 코스 △세척 종료음 10종 추가 등이다.

에너지 절감 코스는 세척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전기를 최대한 절약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기능이다. 이 코스는 기존 표준 코스와 대등한 수준의 세척력을 유지하면서도 표준 코스 대비 전기사용량이 약 20% 절감된다. 소비자는 에너지절감량을 LG 씽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간조용+ 코스는 소음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기존 야간조용 코스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이 기능은 표준 코스보다 소음을 3데시벨(dB) 줄여 늦은 밤에도 조용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척 종료음도 기존 2종에서 12종으로 늘렸다. 소비자는 익숙한 기본 종료음부터 클래식, 올드팝 등 다양한 멜로디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UP가전으로 출시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트루건조’ 소비자들은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에서 손쉽게 신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다.

LG전자는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트루건조 기능, 대폭 강화된 위생 기능, 강력한 세척력, 다양한 편의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만의 트루건조는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 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기술을 빈틈 없이 집약해 탁월한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도록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도 특징이다. 국내 제조사의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석회질을 줄여 물얼룩을 감소시켜 주는 연수장치도 갖췄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1월 국내 가전시장에 ‘UP가전’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UP가전은 단순히 제품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수준을 넘어 소비자가 가전을 구매한 후에도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지속 추가해 나에게 점점 더 맞는 제품을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UP가전 선포 후 현재까지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총 24종의 UP가전을 출시했고 120개 이상의 업그레이드 콘텐츠를 배포했다. 또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UP가전을 글로벌로 확대 출시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차원이 다른 트루스팀과 트루건조는 물론 UP가전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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