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안나온 1등…美복권 당첨금 1조4000억원으로 불었다

입력 2023-01-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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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메가 밀리언스 홈페이지 캡처)
▲(출처=메가 밀리언스 홈페이지 캡처)

‘파워볼’과 함께 미국 양대 복권으로 꼽히는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금이 11억 달러(1조3728억 원)로 증가했다.

10일(현지시간) 메가 밀리언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당첨금은 일주일 만에 9억4000만 달러(약 1조1731억 원)에서 11억 달러로 불어났다. 1억6000만 달러(약 1989억 원)가 늘어난 것으로, 3개월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이월된 데 따른 것이다. 마지막 1등 당첨자는 지난해 10월 14일에 나왔다.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11시 시작되는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온다면 일시불 수령액은 5억6870만 달러(약 7097억 원)로 추정된다. 당첨자는 일시불 또는 약 29년간 연금처럼 수령 중 선택할 수 있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숫자 1~70 사이에서 5개 숫자를 선택하고 1~25 중 숫자 하나를 추가로 고르는 방식이다. 1등은 6개 숫자를 모두 맞춰야 하며, 당첨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에 불과하다.

미국 복권 역사상 1등 당첨금이 10억 달러(약 1조2480억 원)를 넘은 것은 이번을 포함해 5차례에 불과하다. 이번 당첨금은 역대 5번째로 큰 금액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파워볼에서는 역대 최대 당첨금인 20억4000만 달러(약 2조5459억 원)의 수령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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