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 자회사 이루다마케팅, IPO 본격 추진… NH투자증권 주관사로 선정

입력 2023-01-04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온라인 마케팅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이 기업공개(IPO)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연내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2011년 설립한 이루다마케팅은 퍼포먼스 마케팅, 미디어 광고,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다. 젝시믹스, 휘아 브랜드를 비롯해 농심, 매일유업 등 누적 30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타,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40여 개 매체에 대한 공식 대행권도 갖고 있다.

2019년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편입된 이후 매출은 연평균 약 60%의 성장률을 기록,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도 3분기 누적 38% 수준을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 투자 전문회사인 오엔벤처투자가 조성한 두 곳의 투자조합을 통해 3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300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이루다마케팅은 지속적인 대형 고객사 확보와 함께 B2B 및 오프라인 마케팅 등 신규 사업에 주력하며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내고,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기업가치 제고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투자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루다마케팅 관계자는 “빠르게 커지고 있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IPO 추진을 통해 업계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자체 콘텐츠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추가 개발과 신규 시장 창출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수연 (단독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7]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5,000
    • -1.55%
    • 이더리움
    • 4,626,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4.8%
    • 리플
    • 3,055
    • -1.2%
    • 솔라나
    • 196,500
    • -2.09%
    • 에이다
    • 637
    • +0.31%
    • 트론
    • 418
    • -2.11%
    • 스텔라루멘
    • 35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29%
    • 체인링크
    • 20,350
    • -2.63%
    • 샌드박스
    • 208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