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알펜시아 입찰 방해 사건’ 강원도청‧평창군청 등 압수수색

입력 2022-12-28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검찰청 로고. (뉴시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검찰청 로고. (뉴시스)

검찰이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사건’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28일 강원도청, 강원도개발공사, 평창군청을 압수수색했다.

전날에는 강원도개발공사와 KH그룹 관계사 사무실,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KH그룹 관계자 등의 주거지 등 약 20여 곳을 압수수색해 입찰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강원도는 지난해 6월 알펜시아리조트를 KH그룹 계열사인 KH강원개발주식회사에 7115억 원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매각가가 실제 리조트 가치보다 낮고 입찰에 참여한 기업 두 곳이 KH그룹 계열사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시민단체가 최 전 지사와 강원도청 관계자, KH그룹 관계자 등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KH강원개발주식회사의 모회사인 KH필룩스 등을 압수수색하고 최 전 지사 등을 입건하는 등 수사를 벌인 뒤, 입찰방해 혐의로 사건을 춘천지검으로 넘겼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춘천지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송 받아 강력범죄수사부에 배당했다. 알펜시아리조트를 최종 낙찰받은 기업의 모회사가 서울에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2주간 휴전 사실상 합의…이란 “호르무즈해협 안전 통행 가능”
  • 공공부문 차량 2부제·주차장 5부제 시행⋯대체항로 모색·탈나프타 전환
  • 국내 경상수지 흑자 '200억달러' 첫 돌파⋯"반도체가 최대 공신"
  • “연락 오면 바로 뛰어야”⋯전세 품귀에 ‘묻지마 계약’까지 [르포] [전세의 종말②]
  • “증권사보다 3배 많은 고객 묶어라”... 은행권, ‘슈퍼앱’ 전쟁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下-②]
  • 코스피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삼전·SK하닉 빼면 '제자리걸음'
  • 불닭이 불붙인 글로벌 경쟁...농심·오뚜기 오너가, 美수장에 전면 배치
  • 조 단위 벌어들인 제약사들, R&D는 ‘찔끔’…전쟁·약가 리스크 상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11: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98,000
    • +2.11%
    • 이더리움
    • 3,315,000
    • +4.18%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76%
    • 리플
    • 2,035
    • +2.21%
    • 솔라나
    • 125,400
    • +3.98%
    • 에이다
    • 388
    • +4.58%
    • 트론
    • 468
    • -2.3%
    • 스텔라루멘
    • 241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00
    • +7.81%
    • 체인링크
    • 13,650
    • +2.86%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