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제6대 금투협회장,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대표 당선…“생각지도 않은 지지율…무거운 책임감 느껴"

입력 2022-12-23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23일 선거 투표가 진행되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superdoo82@yna.co.kr/2022-12-23 15:06:32/<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23일 선거 투표가 진행되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superdoo82@yna.co.kr/2022-12-23 15:06:32/<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대표가 60% 넘는 득표율로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차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으로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대표가 선출됐다. 금투협 회원 총 385개사 중 244개사가 참여해 총 74.46%의 의결권 중 65.64%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당선자는 “생각지도 않은 높은 지지율이었다”라며 “너무 감사하고, 끝까지 같이 달린 두 후보님과 선거가 공정하게 이뤄지게 해준 협회에도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말씀드린 공약 사항을 실천해 나가겠고, 자주 회원사 찾아봬 의견을 여쭙고 협회 운영에 반영하는 등 노력하겠다”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안들을 정부 당국과 긴밀히 소통해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라며 “앞으로 우리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이 한 단계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온 열정을 바쳐 일할 것을 말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53,000
    • +0.92%
    • 이더리움
    • 4,886,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1.44%
    • 리플
    • 3,114
    • +0.32%
    • 솔라나
    • 204,500
    • +2.2%
    • 에이다
    • 700
    • +7.86%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5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70
    • +0.83%
    • 체인링크
    • 21,330
    • +3.39%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