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중국 수요 회복 기대에 상승...WTI 1.2%↑

입력 2022-12-20 0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1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 중국이 제로 코로나 규제를 완화하면서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유가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90센트(1.2%) 뛴 배럴당 75.1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2월물 브렌트유는 76센트(1%) 오른 배럴당 79.80달러로 집계됐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지난 15∼16일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코로나 통제정책을 최적화하고 조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소비 진작과 민영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추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규제 대부분을 완화하고, 인민은행의 추가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60,000
    • -0.54%
    • 이더리움
    • 5,277,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08%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4,100
    • +0.82%
    • 에이다
    • 625
    • +0.32%
    • 이오스
    • 1,135
    • -0.44%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0.92%
    • 체인링크
    • 25,570
    • +2.24%
    • 샌드박스
    • 6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