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랩, 증권신고서 제출…내년 초 코스닥 상장 목표

입력 2022-12-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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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업체 샌즈랩이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내년 초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샌즈랩은 이번 IPO를 통해 총 1511만1000주를 상장하고, 공모 예정 주식은 3700만 주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8500~1만500 원이다. 이에 따라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284억~1586억 원이 된다. 내년 1월 10~11일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16~17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03년 연세대학교 학생 벤처로 시작한 샌즈랩은 국가 기술 과제 진행, 민간 대기업 및 금융기업 등과의 레퍼런스를 쌓으며 성장했다. 악성코드를 수집,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멀웨어즈닷컴’과 인공지능 기반 백신 ‘MAX’, 네트워크 기반으로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식별 및 대응하는 ‘MDX’ 솔루션 등을 주력으로 한다.

샌즈랩은 자사가 보유한 50여 건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인공지능 기반 프로파일링 기술로 악성코드를 실시간 분석 중이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디지털 안전 사회를 위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신속, 정확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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