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 ‘오메틸큐티렛’ 대만 수출

입력 2022-12-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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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진제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만 타소 파마슈티컬(Taxo Pharmaceutical Co., LTD)과 고TG(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치료제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의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메틸큐티렛은 내년 2월 대만 현지에 출시할 예정이며, 연간 계약물량 약 3200 박스 가운데 첫 수출 물량은 약 1400박스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수출 계약이 오메틸큐티렛의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만 오메가-3 시장은 약 5400만 달러 규모로, 17개 품목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타소는 직원 수 400여명의 중견 제약기업으로 이상지질혈증 관련 제품을 포함한 전문의약품에 강점을 지닌 제약사다.

오메틸큐티렛은 국내 최초로 심리스(Seamless) 연질캡슐 방식으로 제조된 오메가-3 제품이다. 소형 연질캡슐로 제작돼 기존 제품들 대비 복용이 편리하고 고용량 처방이 가능하다. 이런 제품 경쟁력으로 국내에서는 출시 3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다.

오메틸큐티렛의 대만 진출은 대만 시장 내 첫 미니 연질 캡슐 제재 출시로, 기존 제재 복용에 불편을 느끼는 대만의 소비자들에게 복용 편의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5년 내 대만 오메가-3 시장 점유율의 30%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이번 대만 수출 공급은 오메틸큐티렛 연질캡슐의 첫 해외 진출”이라며 “오메틸큐티렛과 아트맥콤비젤 등 개량신약의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확대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세계에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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