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중부지방 중심 강설, 중대본 1단계 가동

입력 2022-12-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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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강원중남부·충북북구 최대 10㎝ 전망…위기경보 수준 관심→주의 상향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시스)

행정안전부는 15일 중부지방(서울·강원·세종·경기·충남)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

중대본 1단계는 대설주의보가 4개 시·도 이상 또는 대설경보가 3개 시·도 이상 에서 발표될 때 가동된다.

앞서 13일 주의로 상향된 한파 위기 경보는 경기·강원·충북·경북에 한파특보가 유지됨에 따라 단계가 유지 중이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이번 대설은 경기동부, 강원중‧남부내륙, 충북북부에 10㎝이상,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내륙, 충북중·북부에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지속되는 강설과 한파에 따라 미끄럼 사고, 한랭질환자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행안부와 관계기관은 신속하게 제설을 실시해 퇴근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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