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2일부터 '인천-하와이' 매일 운항

입력 2022-12-15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ㆍ이스탄불ㆍ울란바타르도 증편, 김포-오사카 운항 재개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주 5회 운항 중이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오는 22일부터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2020년 3월 말부터 운항을 중단한 이후 33개월 만에 코로나19 이전 수준 운항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인천-호놀룰루 운항편은 오후 8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9시 3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해 한국 시각 다음날 오후 5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하와이 이외에도 겨울 성수기를 맞아 전 노선에 걸쳐 증편을 확정하거나 준비 중이다.

유럽은 다음 달 8일부터 런던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6회, 이스탄불 노선을 다음 달 6일부터 주 2회에서 주 3회로, 몽골은 이번 달 21일부터 울란바타르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편 운항한다.

일본 노선은 다음 달 13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 14회로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던 이후 약 3년 만의 운항 재개다. 현재 주 14회 운항 중인 김포-하네다 노선도 내년 초에 추가 운항을 검토 중이다.

중국 노선도 최근 주 5회 운항권을 추가 배분받아 조만간 신규 노선 운항 재개 및 기존 노선의 증편을 검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겨울 성수기를 맞아 여행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급을 확대했으며, 내년 하계 시즌에도 지속적인 증편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7,000
    • +0.06%
    • 이더리움
    • 4,554,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98%
    • 리플
    • 3,047
    • +0.36%
    • 솔라나
    • 198,400
    • -0.35%
    • 에이다
    • 621
    • +0%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13%
    • 체인링크
    • 20,840
    • +2.31%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