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받아

(잡코리아)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 등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잡코리아는 신규 고용 증대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여성과 청년의 일자리를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잡코리아의 전체 임직원 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2년 전 대비 57% 증가했다. 이중 청년과 여성은 각각 73%, 42% 증가했다. 여성근로자 비율은 57%, 여성직책자 비율은 42%다.

파견 및 계약직 근로자 3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정규직과 동일한 처우를 적용해 차별 없는 일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유연근로제(선택적근로시간제), 패밀리데이 제도(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 퇴근), 장기근속 휴가제도, 운동비 지원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장려한다.

초과근로 방지를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집중근무시간 등을 운영해 노동시간 단축에도 힘쓰고 있다. 전사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업무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고 효율성과 자율성을 높였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엄선된 일자리를 소개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잡코리아는 스스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